포츠머스(Portsmouth)는 런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40분 거리에 있으며, 영국 지도상으로 살펴보면 브라이튼과 사우스햄턴 사이에 있습니다. 가까운 도시로는 브라이튼, 런던, 사우스햄턴이 있어 당일 여행이 가능합니다.

포츠머스(Portsmouth)는 오래 전부터 영국의 가장 중요한 해군기지였으며, 왕립조선소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그 이후로는 영국의 군항과 요새로서의 역할을 크게 해온 지역이 바로 포츠머스 입니다. 영국의 영웅 넬슨 제독의 기함 빅토리 호가 출범한 곳도 포츠머스입니다. 해안유산에 대해 역사 깊은 곳이기 때문의 한국의 '진해'같은 군항도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포츠머스(Portsmouth)는 영국 유일한 섬 도시이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프랑스4개 도시와 스페인 북부 2개 도시를 여행할 수 있는 지리적인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페리를 타고 주변국을 여행하기에도 아주 용이합니다.

포츠머스 하버역은 철도역과 항구가 합쳐진 곳으로 해외여행 이 외에도 포츠머스 남쪽에 있는 와이트 섬으로의 이동을 위한 전용페리가 선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와이트섬은 영국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포츠머스가 도시적인 면모를 갖추고 있는 반면 와이트섬은 영국적인 풍경과 마을을 가진 마을이기 때문에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소도시 이지만 매력적인 여행을 할 기회가 가득한 포츠머스에서의 어학연수는 어떨까요?

포츠머스(Portsmouth)는 한국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진 어학연수 지역은 아닙니다. 브라이튼에서 연수를 하는 학생들이나 포츠머스 남부에 있는 와이트 섬을 여행하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자들 정도에게만 알려진 도시입니다.

포츠머스는 중간 규모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영어연수기관이 많은 곳은 아닙니다. 한국 학생들에게 그리고 영국 내에서 TOP10에 손꼽히는 어학원 중 '랭귀지 스페셜리스트 인터내셔널 포스머스 LSI'라는 크지 않는 규모의 유일한 어학원이 있습니다. 

어학원의 수가 적다보니 자연스래 연수생 비율자체가 낮아 조용하게 공부하며 여행을 즐기려는 학생들에게 아주 적합한 도시이기도 합니다.

섬 전체가 우리나라 제주도를 연상시키듯 푸르른 나무나 들판 그리고 바닷가로 이루어져 차분하게 공부하기 좋으며 비록 학교선택에 폭이 제한적이기는 하나 정부산하기관에서도 우수한 평을 받는 어학원이기에 오히려 학교선택이 쉬워질 수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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