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Bacolod)는 필리핀 중부지역에 위치한 필리핀 최대의 설탕생산지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계획도시인 만큼 다른 지역에 비해 청결하며 공기도 매우 깨끗합니다.
매년 10월에는 마스카라 축제가 열리고 미소의 도시라고 알려진 만큼 외국에게 매우 호의적이고 친절하며 아직까지도 때묻지 않은 순박함을 지니고 있어 외국인이 생활하며 연수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평화로운 교육 도시입니다.
저렴한 물가에 쇼핑몰, 영화관등 문화생활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져 최근 외국인들에게 각광받기 시작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08년에는 필리핀에서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 바콜로드에서의 어학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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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콜로드에는 필리핀 명문사립 대학인 라살대학교를 비롯하여 다수의 교육기간이 있으며, 치안이 안정되어 있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자랑합니다. 한국에서 직항편이 없어 마닐라(Manila)에서 국내선으로 갈아 타야 합니다.(1시간 정도 소요) 타 도시에 비해 한국인의 진출이 많지 않아 그만큼 영어를 사용해야 하는 기회도 늘어나므로 실력향상에도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바콜로드의 마스카라 페스티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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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 페스티벌은 바콜로드 시의 헌장의 날인 10월 19일을 기념일을 화려하게 장식하고자 1980년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일주일 동안 사람들은 누구나 관객 없는 거대한 연극의 주연배우가 돼 가면을 쓰고 무대의상을 입는데 축제는 잠시나마 힘든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는 일상의 탈출구와 같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상징인 웃는 얼굴은 바콜로드 시의 설탕산업이 주기적인 침체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항상 웃으면서 지내는 행복한 기운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자 페스티벌 조직위원에서 채택한 가면입니다. |
| 필리핀의 가장 부유한 도시 | ||
| 20세기 초부터의 근대적 제당업 활동과 더불어 급속히 발전하여 근대 필리핀의 가장 부유한 도시로 성장하여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필리핀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비사얀 제도에서는 세부 , 일로일로시티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 시내에는 제당업 관계회사의 근대적 빌딩과 사탕수수 농원주의 호화로운 대저택이 늘어서 있습니다 . 도시에는 곳곳에 필리핀의 오랜 유적지들인 중앙광장 석조 교회들과 수도원 그리고 광장들이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