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경우 홈스테이를 상업적으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집값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홈스테이의 시설이나 대우 또한 같은 비용에 비해 작은 도시에 비해서 좋지 않습니다.

작은 도시로 갈수록 홈스테이 환경이 넉넉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취미로 홈스테이를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이런 가정을 만나면 아주 좋은 대우를 받고, 만족감을 느끼면서 계속 연장해서 머무르기도 합니다.

영국 어학원들은 모두 학교 소속의 홈스테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홈스테이 배정은 소속된 홈스테이 가정들 내에서 임의로 배정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어학원들이 홈스테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더라도 어떻게 관리를 하느지에 따라 만족도와 평가가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홈스테이 관리란 어떤 것들을 이야기 하는 걸까요?

- 어학원들로 부터 홈스테이 평가를 꾸준하게 받는 학교들이 있습니다.
홈스테이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어학원들 중에는 어학원의 홈스테이를 이용한 후에 그에 대한 평가를 서면으로 받는 곳들이 있습니다. 자신이 머물렀던 홈스테이가 편했는지 어떤점이 불편했는지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좋은평가를 받지 못한 홈스테이는 어학원 측에서 재명을 시키기도 합니다.

- 어학원 내 홈스테이 담당자를 배정해 두는 어학원들이 있습니다.
일부 어학원들은 학교의 재정감축을 위해 관리자의 수를 줄여 운영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Accommodation manager 즉, 숙소 관리자를 따로 배정해 두는지 아닌지에 대한 여부 입니다.
숙소관리자들은 직접 홈스테이를 방문하고 관리하며 학생에게 최대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홈스테이를 배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홈스테이에 문제가 있을 경우도 학생들은 숙소 담당자와 1:1 상담을 바로 하게 되 일처리가 빠르고 확실합니다.

이건 제한된 유학파인더 수속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추천하는 것이기에 객관적인 자료라고는 할 수 없고, 간단하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족도는 시기적으로 달라집니다. 예전에는 꽤 좋았는데 최근에는 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으니 이 글이 작성되는 시점에서 멀어질 수록 만족도는 달라져 있을 확률이 크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Beet Language Centre

본머스에서 학생관리가 뛰어난 대표적인 어학원입니다.  학생관리 뿐 아니라 홈스테이 관리 또한 뛰어납니다.

Wimbledon School of English

테니스로 유명한 윔블던에 위치한 학교입니다. 부촌이다 보니 학교 주변에 아주 훌륭한 홈스테이 가정이 많습니다.

Churchill House School of English Language

2013년 유학파인더 내부적으로 홈스테이 연장율 1위를 기록한 학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