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 오랜 전통을 가진 영어학교입니다. 규모가 큰만큼 교육시스템 역시도 일정 수준 이상을 보장합니다.

어떤 캠퍼스를 선택하든지 최소한의 교육수준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 이런 글로벌 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캠퍼스 이동이 가능한 점 또한 글로벌 어학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만 2곳의 캠퍼스를 가지고 있고, 본머스, 맨체스터,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 영국 전역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캠퍼스를 이동하면서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기등록을 하는 경우 한 곳에서만 공부하면 지겹다고 느껴질 때는 캠퍼스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표준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인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교육수준을 보장 받을 수 있지만, 영국과 같이 오랜 전통을 가진 명문 사설 어학원이 많은 곳에서는 이런 장점이 상대적으로 빛을 발하기는 힘듭니다.

글로벌 어학원들이 전통을 가지고 있다고는 하지만 영국의 경우에는 워낙 전통있는 어학원이 많다 보니 이 장점이 희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국의 전통적인 명문 어학원과 비용을 꼼꼼하게 따져보면서 비용대비 교육수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국에 대해 잘 모르는 유학원들은 글로벌 어학원 위주로 추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유학원에서 특정 시기에 추천을 하게되어 한국학생들이 특정 캠퍼스로 몰리는 쏠림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영국 어학연수의 장점이 국적비율인데, 이 장점이 무색해져 버립니다. 그러므로 카플란과 같은 글로벌 어학원을 선택하실 때는 반드시 국적비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런던에는 카플란 캠퍼스가 2곳이 있습니다.

• 레스터스퀘어 (Kaplan Leicester Square)
• 코벤트가든(Kaplan Covent Garden)

2곳 모두 런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방과 후 다양한 활동을 하기에 아주 좋은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한다는 것은 런던의 다양함을 경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런 학교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방과 후 적극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런던 1,2존 학교리스트를 참고하셔서 이 지역의 다른 학교들과 비교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