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은 영국의 남부 해안도시입니다. 런던과 기차로 1시간이내에 갈 수 있어 주말을 이용해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수도권 지방도시와 같은 접근성이 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것이죠.

브라티은 주변도시로는 본머스, 이스트본, 바쓰 등이 있습니다.

브라이튼은 중소도시중에서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런던에 비해 집세와 교통비가 저렴하여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런던에 비교하면 집세가 한달에 120파운드(한화216,000원) 정도 저렴합니다. 이것이 6개월이 되고, 9개월이 되면 큰 금액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런던에 비해서 자전거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교통비 역시도 본인의 의지에 따라 더 절약할 수 있습니다.

브라이튼이 인기있는 어학연수지로 자리잡으면서 한인비율이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런던에 비하면 낮은 한인비율이지만 브라이튼 내에 한인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브라이튼은 유명 어학원에 몰리는 경향도 있기 때문에 한인비율에 예민하신 분은 이런 점 고려하여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런던에 비해서 생활비가 저렴하다는 것이지 본머스나 다른 기타 지방도시에 비하면 생활비가 높은 편이라 이 역시 단점으로 지적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