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보도되는 유학원 사고를 분석해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수속생에게 입금받은 돈을 바로 학교로 송금하지 않고 돈을 돌린다는 점입니다.

이는 유학원의 규모와는 상관없습니다. 큰 규모의 유학원은 큰 규모의 피해를 야기한다는 차이점이 있지, 실제로 몇년전에 전국적인 지사망을 가진 대형 유학원이 파산이 나는 바람에 수많은 수속생이 피해를 입었다고 뉴스에도 크게 났었습니다.

대형 유학원은 더 큰 금액을 돌릴 수 있기 때문에 학교로 바로 송금하지 않는 유혹이 더 클 수도 있습니다. 2008년도 외환위기 때 환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모 대형유학원의 부도설이 퍼지기 까지 했었는데, 원화로 송금받은 돈을 바로 송금하지 않고 돌리다가 환율이 급격하게 올라가 버린 것이죠.

이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학비를 유학원이 가지고 있지 않고 바로 송금처리를 하는 것입니다.

유학파인더는 그날 송금받은 학비는 그날 처리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학비를 송금하고 다음날 바로 학교에 등록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마저도 불안한 경우에는 절차가 약간 복잡해지긴 하지만 학교에 바로 송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유학파인더의 수속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속절차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편리할 뿐 아니라 안심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수속내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중요한 프로세스가 진행될 때마다 SMS로 알려주고,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수속 내용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가 툭하면 바뀌고, 물어봐야 대답해주고 하는 주먹구구식 수속 스트레스...유학파인더라면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유학파인더는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인증을 받은 학교만 수속합니다.

가끔 특정 로컬 학교와 이면계약을 통해서 학생을 모집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학파인더는 이런 학교들은 아예 배제를 하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만일 유학파인더를 통해서 등록한 학교가 파산시에는 유학파인더에서 나머지 학비를 보장해 드립니다.

로컬 학교가 위험한 이유

로컬 학교는 대부분의 유학원에서 등록할 수 없고, 현지에서나 또는 특정 유학원에서만 등록 가능한 학교입니다. 공식적으로 유학원 등록 채널이 없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의 재정상태나 운영상태를 유학원에서 알 수가 없습니다.

유학원은 학교등록을 대행하는 에이전트이기도 하지만 감시자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수많은 유학원에서 공식적으로 등록이 가능한 학교는 수많은 눈의 감시를 받고 있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로컬학교와 유학원이 이면계약을 통해서 마치 일반적인 학교처럼 포장하고 비상식적인 할인율을 앞세워 학생모집을 합니다. 이런 경우 학교 자체의 수준이 떨어질 수 있고, 학비의 대부분이 프로모션 비용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실제로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학교는 정상적으로 운영하지만 실제로는 피해를 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유학원은 공식채널을 통해서만 학교를 등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