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유학이나 어학연수시 국내에 비해 빠르지 않은 인터넷 환경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이 특별히 느리다기 보다는 우리나라가 빠른기 때문에 이렇게 느끼는데요, 영국의 일처리는 느리지만 대신 한번 일을 하면 제대로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뉴스에 영국 정부가 2017년까지 초고속 인터넷망 인프라 구축을 빠르게 진행하면서 영국 전역에 무료 무선인터넷 보급도 확대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15년 현재 전국의 73%에서 초고속 인터넷망 사용이 가능

2015년 현재 전국의 73%에서 초고속 인터넷망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통 어학연수를 가는 지역들은 인터넷 환경이 꽤 좋습니다. 2017년까지 계속 확대할 예정이니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도서관, 박물관 등 1,000여 곳의 공공시설과 버스와 기차 등 1,200대의 운송수단에 무선인터넷망이 이미 공급되어 있습니다.

히드로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집으로 잘 도착했다고 연락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입니다.

우리보다는 초고속 인터넷망 구축 사업을 늦게 시작했지만, 늦게 한만큼 또 영국의 꼼꼼함을 생각해 볼 때 영국의 인터넷 환경은 급속도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 유학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시는 분들도 인터넷 때문에 불편한 점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