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를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대략적으로 얼마정도의 비용이 들까?를 예상해 봐야 합니다.

현실성 있는 예산계획이 현실성 있는 연수 계획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비용을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영국 어학연수 기간은 6개월이니, 6개월 영국어학연수를 할 때 총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견적서를 직접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 영국어학연수 6개월로 많이 등록하는 이유

• 충분히 의미있는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간
• 비자 준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
• 6개월 주당 학비가 상대적으로 저렴

영국어학연수 비용을 설명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 글을 참고해 보시면 됩니다.

• 6개월(24주) 영국어학연수비용 2,000만원

브라이튼 어학원 6개월(24주)

예로 들어볼 어학원은 브라이튼에 위치한 어학원입니다.

브라이튼은 런던 보다는 주거비가 저렴하지만, 타 지역보다는 살짝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생활비면에서 볼 때 영국 평균을 잘 설명하는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은 가장 가벼운 20레슨 수업으로 가정하였습니다. 보통 주당 20~30레슨 사이로 듣습니다. 

가장 가볍게 들으면 주당 20레슨, 수업을 많이 하고 싶으면 주당 30레슨 이렇게 기억하면 됩니다. 주당 30레슨을 들으면 살짝 힘들다는 피드백이 많습니다. 대신 영어실력은 그만큼 많이 늘기 때문에 연수 후 어학연수 만족도는 가장 높게 나오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국어학연수 6개월(24주) 총비용

생활비와 항공비까지 포함해서 총 비용을 계산한 견적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프로모션은 등록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대부분의 프로모션이 기간 한정 프로모션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등록할 때 유학파인더로 문의주시면 프로모션 조건이 좋은 어학원 위주로 추천해 드립니다.

이때 어학원의 수준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안내해 드립니다. 

프로모션 적용 받은 학비는 약 627만원인데, 숙소비용과 생활비는 이보다 훨씬 많은 1,032만원이 나옵니다. 주당 20레슨 코스를 선택하면 이정도 비율이 맞습니다. 학비보다 생활비가 더 나옵니다. 30레슨 코스를 선택하면 학비와 생활비가 비슷하게 책정됩니다.

보통 20레슨은 학비와 숙소비가 비슷한 수준이고 25레슨 이상이면 학비가 숙소비를 추월합니다. 물론 런던의 경우 숙소비가 비싸기 때문에 30레슨이어도 숙소비가 학비보다 더 비싼 경우도 많습니다.

숙소는 홈스테이비를 기준으로 했는데, 실제로는 홈스테이를 4주 정도만 신청하고 현지에서 플랫을 구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홈스테이 4주 정도는 경험해 보는 것이 좋고, 특히 연수 초반에는 식사까지 챙겨주는 홈스테이가 굉장히 든든합니다. 

그러나 홈스테이서 일정 기간 지내면 만족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플랫을 직접 구해서 옮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홈스테가 만족스러워서 계속 연장해서 지내는 경우도 일정 비율(약 20~30% 정도) 있습니다.

비용은 싱글룸 사용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홈스테이 기준으로 하면 평균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공비는 실제 예약을 넣어봐야 정화한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예약하느냐에 따라서 항공비가 달라집니다.

항공권은 개인적으로 구매 하셔도 되고 대행을 맡기셔도 됩니다.

온라인(스카이 스캐너 등)으로 항공권 구매를 많이 해보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유학파인더에 대행을 맡기시면 저희 협력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을 구매대행해 드립니다. 

저희 협력 여행사가 이쪽 전문이라 오프라인 기준으로는 거의 최저가에 근접한 금액으로 예약해 드립니다.

그래서 개인구매 보다는 저희에게 대행을 맡기는 경우가 좀 더 많습니다.

온라인으로 구매경험이 많으신 분들도 대행을 맡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온라인 최저가 항공권이 금액적으로는 조금 더 저렴하지만 날짜변경 수수료 등이 비싸기 때문에 날짜 변경 가능성이 있다면 오히려 저희 대행 항공권이 더 저렴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