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어학연수비용은 아래와 같이 구성됩니다.

• 학비: 어학원 학비
• 숙소비: 홈스테이, 기숙사, 렌트비 등
• 생활비: 식비, 교통비 등
• 항공권, 보험료 등

아래 비용은 편의상 원화로 표시하겠습니다. 

960원/CAD 기준으로 원화를 계산 하였고, 캐나다 달러 환율에 따라 아래 원화 가격은 달라지는 점 감안하고 보시기 바랍니다.

비용은 등록한 어학원과 프로그램 그리고 숙소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평균적인 비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4년 학비 기준이며, 가장 많이 선택하는 3개월(12주), 6개월(24주) 기준입니다.

학비

캐나다 어학원의 학비는 주당 수업양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주당 20레슨 코스는 오전 수업만 해당되고, 여기에 오후 수업이 추가되면 주당 24~30레슨이 됩니다.

• 주당 20레슨 3개월(12주): 4,500 CAD (약 432 만원)
• 주당 20레슨 6개월(24주): 9,000 CAD (약 864 만원)
• 주당 30레슨 3개월(12주): 5,100 CAD (약 490 만원)
• 주당 30레슨 6개월(24주): 10,200 CAD (약 979 만원)

미국, 영국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학비는 수업양에 비례하고, 어학원의 전반적인 퀄리티에 비례합니다.

도시에 따라서 학비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토론토, 밴쿠버 학비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대학부설 어학원이 학비가 비싼 편입니다. 캐나다는 사설 어학원이 대세이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사설 어학원이 학비 대비 수업 만족도가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위 학비는 어학원에서 발표하는 공식 학비이고 실제로 납부하는 공식 학비에 프로모션이 적용된 학비입니다. 그래서 위 학비에 비해서 10~30% 정도는 저렴하다고 보면 됩니다.

프로모션 조건은 등록 시점에 따라서 달라지고, 등록 유학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유학파인더의 연수학교 리스트에서 원하시는 연수학교의 프로모션 학비를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숙소비

캐나다 어학연수시 숙소는 홈스테이, 기숙사, 룸렌트 등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홈스테이는4주 기준 1,000 CAD (약 96만원) ~ 1,100 CAD (약 106만원)으로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식사가 제공되고 모든 공과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성비가 가장 좋습니다.

• 홈스테이(아침/점심/저녁 제공, 1인실) 4주 비용: 1,100 CAD (약 106만원)

기숙사비 자체는 홈스테이비 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지만 식사나 공과금 등을 따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기숙사는 홈스테이 보다 비싼 숙소라고 보면 됩니다. 대신 위치가 좋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숙사 컨디션에 따라서 홈스테이와 비슷한 경우도 가끔 있지만 보통은 홈스테이 보다 비싸며, 아주 좋은 시설인 경우에는 홈스테이 비용을 2배를 넘길 수도 있습니다.

룸렌트는 방을 개인이 구하는 겁니다. 

기숙사는 어학원을 통해서 등록하지만 룸렌트는 개인적으로 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의 컨디션 대비 비용은 저렴하지만 모든 것이 개인책임이기 때문에 연수 초반부터 룸렌트를 할 수는 없습니다. 현지 적응 후 친구 사귀고 나서 룸렌트를 알아봐도 충분합니다.

생활비

생활비로는 개인 용돈(외식이나 여행비용 등), 교통/통신비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식비: 직접 요리해서 먹는 것은 저렴하나 외식비는 비쌉니다. 얼마나 자주 외식을 하냐에 달려있습니다. 
• 여행비: 주말 엑티비티나 연휴 여행 경비는 개인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 교통/통신비: 어학연수 학생들은 월 정기권(Monthly Pass)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약 10만원 정도이고 통신비의 경우 선불유심을 주로 사용하는 데 이는 월 5만원 내외의 비용이 듭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큰 금액입니다. 보통 4주에 900 CAD (약 86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항공비, 비자신청비, 보험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