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C(British Study Centres)는 1930년에 설립된 전통있는 교육기관으로 영국 여러 도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그룹형 어학원입니다.
1930년에 Correspondence Courses를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BSC는 1990년도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인 English Language Teaching에 많은 심여를 기울인 학교로 1996년 옥스포드에 첫 캠퍼스를 오픈하였습니다.
BSC 런던 캠퍼스는 런던 중심부인 홀본역에서 도보 5분거리인 브롬스버리 파크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비수기에는 300명에서 성수기에는 학생수가 450명까지 되는 규모를 자랑하며 규모만큼 시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력적인 어학원입니다.
유럽학생 비율이 높은 어학원
영국은 유럽에 있으니 과반수 이상이 유럽학생들이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제로 가보면 남미, 중동 학생들이 너무 많음에 살짝 놀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영국 어학원 중 상당수는 유럽학생 비율이 50%를 넘기지 않습니다. 특히 우리가 익숙한 서유럽으로만 한정하면 더더욱 비율이 낮아집니다.
BSC 어학원은 (시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평균적으로 50% 이상 서유럽 학생들이 차지하는 어학원입니다.
서유럽 학생들은 아주 짧게 자주 어학연수를 합니다. 그래서 서유럽 학생들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실제 만족도가 높고 입소문으로 선택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 센터 이동
모든 캠퍼스에서는 일반 영어과정을 비롯해 비지니스 과정, IT, Marketing 관련과정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Certificate 과정과 Diploma 과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기 때문에 일반영어과정과 시험준비반 또는 비지니스 과정을 함께 공부하고 싶은 경우 추천되며, 센터 이동 비용이 무료(센터별 학비 차액 발생시 차액만 납부)이기 때문에 특히 장기간 영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선택하면 좋습니다.
웨스트런던 컬리지(WLC) 제휴 어학원
BSC 런던 캠퍼스는 웨스트런던 컬리지(WLC)와 함께 3개월, 6개월, 9개월 교육기간의 비지니스 과정 Certificate 과 Diploma 과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반영어과정 외에 비지니스, 투어리즘 과정과 같은 전문과정을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몰리는 여름시즌에도 캠퍼스를 이동하지 않아도 될 만큼의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설 학교의 단점이라면 전문과정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 수 있는데, BSC는 사설 어학원의 장점과 대학부설 어학원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BSC는 선생님들의 수준이 높기로도 유명한 학교입니다. 모든 선생님들이 정규대학 학위를 소지하신 분으로 영어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마다 스태프들이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위해서 미팅을 가질 만큼 학생관리 또한 우수하다고 평가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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