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어학연수-9개월 영어연수에 생활비를 얼마정도 예산해야 하나요?

 우선 영국어학연수를 런던에서 9개월 하신다면 생활비 예산은 1600만원~1800만원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영국어학연수를 9개월 동안 중소도시에서 하신다면 900~1200만원 정도 예산을 잡으시면 됩니다.

영국은 지역에 따라 생활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영국어학연수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런던의 경우는 월 180~200만원 정도의 생활비가 필요합니다. (숙식비/용돈 모두 포함)

런던은 타 지역보다 홈스테이 가격이나 기숙사 또는 플랫 가격이 높은 편 입니다.

런던의 홈스테이는 평균적으로 115~120만원 정도 입니다. (아침/저녁 제공)

런던의 FLAT(플랫)이라고 하는 자취형태의 집은 싱글룸 기준으로 시내 중심부에 해당하는 1존의 경우 평균적으로 월 100~110만원 정도 입니다.

그 다음 중심지에 해당하는 지하철 노선 2존에 해당하는 지역의 경우 플랫 평균비용은 약 80~85만원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중소도시 중에서는 본머스가 가장 홈스테이 비용이나 물가가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중소도시에서는 한달 생활비를 약 100~120만원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본머스의 경우 홈스테이 비용은 약 75~80만원 정도 입니다. 그 외에 타 중소도시들의 평균 홈스테이 비용은

90~100만원 정도이구요. (아침/저녁 제공)

플랫의 경우는 시내중심지에 방을 구할 경우 월 70~80만원 정도 이지만, 연수생들이 주로 선호하는 집의 가격대는 50~60만원대의 플랫입니다.

영국어학연수는 같은 9개월이라도 학비편차가 최대 800만원까지도 납니다.

아무래도 런던을 생활비가 높다는 이유를 제외하고는 학비선택의 폭이 넓은 편 입니다.

9개월 영국어학연수 학비가 400~500만원대의 어학원들도 있으며 9개월 학비가 2000만원에 달하는 곳도 있습니다.

중소도시의 경우는 브라이튼 또는 브리스톨 그리고 본머스가  중소도시임에도 다양한 학비대의 학교선택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 중소도시들은 평균 1~3개 정도의 학교들이 위치해 있어 학비편차가 크지 않다는 점도 영국어학연수 예산 설정시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