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Transportation)이라는 단어가 생긴 최초의 국가 런던.
런던의 대중 교통 하면 “레드 더블 데커” 라고 불리는 빨간색 2층버스와 지하철을 의미 하는 Tube 그리고 검은색의 택시 Black Cab(블랙캡)이 떠오르게 됩니다.
런던의 대중교통은 런던의 살인적인 물가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충분한 사전 지식이나 준비가 없이는 연수기간 초반에 엄청난 교통비로 적지 않게 당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꼭 한번씩은 체크를 해 두는 것을 권합니다.
| 런던과 영국의 중소도시를 연결해 주는 기차와 코치(Coac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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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기차역 별 주요 행선 방향
또한, 런던과 중소도시는 한국의 고속버스와 같은 개념의 Coach(코치)로도 이동이 가능하며 3인 미만의 개인이 이동할 경우는 기차보다 이동시간이 더 소요되나 비용이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코치는 Victoria Coach Station 에서 출발하며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코치회사는 National Express 입니다. |
| 두더지가 땅을 파고 다니는 것을 연상해 만들어 졌다는 영국의 지하철 (Undergrou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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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지하철은 Tube(튜브)라고 불리며 총 13의 노선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런던의 총 6개의 구간을 이어줍니다. 이 6개의 구간은 모두 “Zone(존)” 이라고 불리며 영국 대중교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Zone 에 대한 이해가 먼저 필요합니다. 1 Zone 에서부터 6 Zone까지 연결 된 지하철은 1존이 최 중심지 역할을 하며 교통요금도 가장 높은 구역 입니다. 영국의 지하철은 이용하는 Zone 구역에 따라서 요금이 책정되며 1존을 포함한 이동거리일 경우 그 금액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런던의 튜브는 세계최초라는 영예의 타이틀과는 상반되게 시설이 열악하고 폭이 좁으며 냉난방 시설이 잘 이뤄지지는 않지만 버스에 비해 빠르고 배차간격이 정확하며 런던에 주요지역들을 비교적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요금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은 반드시 학생교통카드를 만들어서 이용하거나, 주거지를 결정할 때 되도록 버스와 지하철 노선의 동선을 잘 활용해 알뜰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
| 런던을 상징하는 빨간색의 이층버스 (Double Deck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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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연수생들에게 교통비를 절감하게 해주는 경제적인 교통수단입니다. 런던 버스의 이층 맨 앞자리에 앉아 런던 시내를 둘러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런던의 버스는 24시간을 운영하며 밤 12시 이후에는 Night Bus(나이트버스)라고 하여 버스번호 앞에 N 이라는 표시가 붙게 됩니다. 나이트 버스는 주요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낮에 비해 정류장의 수나 배차간격이 긴 것이 단점 입니다. 하지만 버스는 Zone(존)에 상관없이 요금이 동일하며 버스의 1/2/3 존은 지하철의 1/2/3존에 해당되며 버스로 4존은 지하철의 4/5/6존에 해당합니다. |
| 런던의 명물 Black Cab (블랙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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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오스틴형 택시로 블랙캡이라 불려지는 런던의 택시는 런던 곳곳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블랙캡 운전자들은 런던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사람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며 택시운전면허 또한 엄격한 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습니다. 택시면허의 가격이 최소 2억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운전자 역시도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랙캡과 비슷하게 콜택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택시로 “미니캡”도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든지 필요할 경우 전화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목적지를 두고 가격을 흥정에 탑승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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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화 된 교통수단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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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거리 곳곳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
